어제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이런 좋은향을 맡을수 있게 해줘서!

생각했던 대로 마음에 드는 향입니다.

은은하고... 쿨한것이... 지속력은 좀 약한듯한데..

처음부터 독했다가 서서히 은은해지는 향보다는 불가리 뿌르 옴므처럼

처음부터 은은하게 지속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남자가 너무 독한 향을 풍기면... 바람둥이 같지 않겠습니까? ㅎ

역시 불가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전에도 블루를 쓰고 있었거든요!

블루가 너무 좋아 당분간 교체 의사는 없었는데... 충동으로 질러버린게 너무 맘에 드네요

생각만으로도 뿌듯합니다. 친구놈도 부러워하길래 여기 추천했습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친구가 냄새 나는 놈인데 제발 향수 좀 뿌려서 향기로운 놈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