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터넷으로 옷을 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옷 주문을 하였습니다.

허나 옷을 받아보니 정말 기분 좋더군요.

배송부터 옷 제질까지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일요일 오후 주문을 하였고 다음달 새벽 배송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배송 문자를 받고 화요일 점심때쯤 옷을 받았습니다.

문자 하나하나 세심하게 보내주는게 좋더군요 ^^

옷의 전체적인 느낌은 사진과 비슷합니다. (180/70 마른 상체)

제가 상체가 조금 마른편이여서 그런지 셔츠에 코트를 바로 입으니 여유 있더군요. (OPTION=Black-50)

제 팔이 얇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조금 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적당했지만 팔이 두꺼우신분이라면 참고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질은 제가 가지고 있는 피코트와 비교했는데 부족한점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옷 맵시도 딱 떨어지고... 단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마감 처리가 조금 미흡한점이

보인게 아쉽더군요. 팔이나 단추 등이 달려있는곳에 실밥이 그냥 남아 있는것을 보고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9점은 줄 수 있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입겠습니다~ 다음에 또 들려 옷을 살만한 가치가 있는 쇼핑몰이라고 생각하며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