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 : 177cm

2. 몸무게 : 70kg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 48[95] Dark Gray

4. 5줄 이상의 착용에 관한 후기 :

359000 제품과 이 제품중 어떤 것을 구매할지 고민하다가

이 제품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사이즈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근육질 몸매라 좀 작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었지만

살짝 넉넉하게 나왔다는 것을 감안했을때 48[95] 사이즈가

적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받아서 입어보니 맞춤제작을

한것처럼 제 몸에 딱 맞아서 매우 좋았습니다.

다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레플리카 상품과 비교를 해보는 것이

맞겠지만 저는 정품만 한번 착용해봤기 때문에 정품과 비교를

하자면 당연한 얘기지만 정품보단 퀄리티가 약간 떨어집니다.

정품과 차이가 없다면 300만원대의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것이 의미가 없겠죠.

하지만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것이 절대 가격의 차이만큼의

큰 차이는 아닙니다. 솔직히 버버리 프로섬 로고만 들어가

있다면 외관상 정품과 구분이 안될 정도로 디자인이 동일하고

버버리 프로섬 코트가 대부분 그러하듯 무게감도 상당합니다.

루즈한듯 하면서도 슬림한 편으로 허리라인을 살려주는 실루

엣이 멋지며 벨트 라인 디테일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제품을 받은후로 추운 날씨가 잠시 풀려서 오늘에서야 제대로

입어봤는데 내피는 퀄팅으로 되어있고 두께감과 보온성이 꽤

좋아서 한겨울에 가장 추울 때 입어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소재는 육안상으로 봤을때 트위드 소재의 거친 느낌이 들지만

직접 만져보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느껴집니다.

어깨와 팔도 적당하여 활동성도 좋았습니다. 실용성과 멋을

두루갖춘 좋은 코트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처음 정품을 접했을때

한눈에 반해서 바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워낙 고가이다보니 부담

되어 나중에 괜찮은 레플리카 제품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이제서야 스타일 옴므를 통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탁월한 선택

이었던 것 같네요.

연예인들이 많이 착용하면서 더 유명해진 코트인데 세련되었지만

그렇다고 너무 튀지도 않고 젊은 감각에 맞게 코디하기 좋은 활용성

있는 코트이므로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품절되기전에 주문하세요.

카라를 세워서 입는 것도 색다른 분위기가 나고 멋있지만 이 상품은

철디테일이 빠져서 제대로 세워지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