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 : 183
2. 몸무게 : 70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 50[100] / 네이비
4. 5줄 이상 50자 이상의 착용에 관한 후기 :
스타일옴므 가입하고나서 첫구매 한녀석이 이녀석입니다.
사실은 다른제품을 기다리면서 타 회사의 제품 찾아보고 발품도 좀 팔아보고
더욱이 기성복을 파는 오픈마켓이 아닌 쇼핑몰로 옷을 구입하는 것은 처음이라 꽤나 많이 망설였습니다.
고민 많이 했죠
키랑 몸무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히 코트는 어울리지 않으면 허수아비에 뭐 씌워놓은 폼이 되기 쉬운 스타일인지라 더욱 그랬고
나이도 있는지라 너무 발랄(?)한 것은 또 소화못하고 그렇다고 심심한 것도 싫고 했는데
결국 구입했네요.
인정하긴 싫지만 어좁이(-_-;)에 약간 팔은 긴편 그리고 배도 안나오는 마른체형인 저에게 50사이즈가 마치 맞춤처럼 맞았습니다.
이녀석은 좀 크게 입어 풀어헤쳐 입어주는게 원래의 폼일것 같긴 한데 저에게는 워낙에 딱떨어지는 지라 그대로 선택했구요.
단추 다채우면 격하게 포말해보이고 (검정 비니같은 모자를 쓰면 도올 김용옥 선생 같다더군요 --;)
깃올리고 소매좀 살짝 걷으면 (너무 딱떨어져서 전 반만 풀어 접었습니다) 어디 놀러가는 한량같다더군요
매우 만족했습니다.
처음에는 데일리로 생각했었는데 입어보고 한번 돌아다니니 도저히 그렇게는 못입겠네요.
착용감이나 핏감은 다른분이 다 써주셨으니 생략하고
저같은 경우는 단추 마감도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그동안 맘에 드는 코트를 만나기가 그동안 꽤나 어려웠고
그 와중에서도 단추때문에 울면서 큰 겨자먹은적이 몇번 있어서
동네 세탁소 말고 가끔 가던 이름있는 수선소에 맡겨볼 예정입니다.
P.S 막내동생이 GD팬이라 노여움을 가라앉히려 비싼밥 사먹일 예정입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좋은 제품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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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stylehomme9
작성일 2014-11-19
평점
구매후기와, 멋진 착용컷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고객님 맞춤옷처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매년 겨울시즌, 선호도도 높고 만족도도 높은 상품이라
고객님께서도, 착용할 수 록, 더 만족감을 느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쁘게 착용해 주시구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