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하트넷이 광고에서 한껏 매력을 발산해 주는 향수
아르마니 다이아몬즈 포 맨의 사용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항상 쓰고만 다녔지 사용 소감을 적어볼까 하니 조금은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
우선 첫 향은 요즘 인기있는 대부분의 남성 향수처럼 상큼하게 시작은 하지만
톡 쏘는 스파이시 향이 뒤따라 오기에 꽤나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한 10~30분 정도 지나고 나면 톡 쏘던 스파이시 향이
슬그머니 달달한 향으로 바뀌고 말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향이 변하는
이 부분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더군요 ^^
그렇게 달달한 향이 지속이 되어가다 은은향 나무향으로 부드럽게 마무리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객관적으로 느낀 이 향수는 적당히 달달하고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지속력도 괜찮은 향수...
스포티한 차림만 아니라면 정장에서 캐쥬얼까지 고루 커버할 수 있는 향수
대학 새내기부터 30대 중반까지의 비지니스 맨에게도 잘 어울릴만한 향수 입니다
남자향수 치고 너무 상큼하고 가벼운 향수 보다는 조금 더 진하고 묵직한 향수가 좋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군요 묵직한 향수라면 페라리 블랙도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