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에 20만원대 코트를 구입했습니다.
처음 입어봤을때 참 예쁘고 옷감의 질이라던지..전체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왼쪽주머니가 박음질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반품하기는 귀찮고 옷은 예쁘고..
수선집에 맡겨서 수선을 했는데 안감까지 다 뜯어야 한다며 3만원을...ㅠㅜ
실망스러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ㅠㅜ
그래도 예쁜 옷이 너무 많다보니 오늘 또 이것저것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주문번호110119-2236117626)
배송전 옷 상태를 좀더 꼼꼼히 확인하고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