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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제목

블랙 250 사용후기

작성자 박해중(ip:)

작성일 2008-04-21

조회 230

내용

 슈트랑 셔츠는 정말 많이 구매했습니다....

 

구매금액만 200만원은 넘어가는듯 ㅡ.ㅡ;;

 

근데 구두는 처음이네요.. 다른제품보다 가격이 훨씬싸서 첨에는 망설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봤을때는 끈이 많이 달려있는게 대체 뭐지???

 

설마 저걸로 조이라는건가???? 하는 의구심을 가졌지만 워낙에 오랜기간도 파셨더군요..

 

2006년 9월~~ ㅡ.ㅡ;;;; 무슨 구두를 2년동안..쿨럭

 

유행이 민감한게 악세사리라는점을 감안하면.. 어쩌면 이게 베스트 상품인가 보구나 하는생각이 크게 들었네요

 

암튼..각설하고

 

지금 신고 있습니다.

 

우선은 빼어난 광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상당히 뾰족한 앞코부분이 각이 살짝 라운딩하게 져있고  광택이 상당한데요

 

가죽전용 로션을 발라서 몇번 문질러 주니 상당히 고급스러운 광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끈은.. 묶는게 아니고 그냥 로퍼더군요.. 단지 디테일이었을뿐....

 

신고 벗는데는 상당히 편했습니다.

 

기존에 끈이 달린구두는 신을때 헤라가 없으면 상당히 불편할 정도로 빡빡한 느낌이었는데

 

역시 로퍼의 특성상 신고 벗는데는 상당히 편했습니다.

 

전 이신발 제 정싸이즈가 255라서 그거 맨처음에 주문했는데 받자마자 터보니 살짝 큰거 같아서

 

바로 교환을 했습니다.

 

250으로!!  역시 제 생각이 맞았는지 제 발에 꼭 맞더군요

 

전 발폭이 넓지 않은 평범한 편이라서 아마 그랬을지도.

 

위에서 봤을때는 가벼운 보트 한척이 물에 떠있는 그런느낌??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런물건 건졌다는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군요.

 

그동안 무크니.. 소다니 등등의 브랜드에서 20만원을 항상 넘겨서 살때보다 기분이 더 좋은듯 합니다.

 

슈트에서 만족해서 셔츠 사게 되고 이제는 구두까지 사는군요 ㅡ.ㅡ;;;;

 

쩝.... 저번 저저번달해서 쓴돈이 얼만데.. 흠냥...

 

약간 자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암튼 포인트 팍팍!!! 

 

추신. 여기 최고 누적으로 구매금액이 얼마죠???  그거 제가 1등하면..혹시 선물 이런것도 있나요-0-? 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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