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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제목

신랑이 웃네요 ^^

작성자 김이숙(ip:)

작성일 2008-08-05

조회 137

내용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하는 저로썬 여성복은 많은데 마음에 드는 남성복사이틀이 별로 없어서 검색..또 검색..

한 결과.. 옴므를 알게되었네요 .

요기..조기..구석구석.. 구경하다가 너무 이쁜 셔츠가 눈에 화아아악~~ 들어와 바로 지름신..강림하시고..

항상 평범하고 단아한 옷들로 몸을 칭칭감고 다니는 신랑을 위해..

화려한 셔츠 한번 걸치게 했더니 신랑이............. 웃네요 ㅋㅋㅋㅋㅋㅋ

 

울신랑 신체적 사이즈 키 178 /몸무게 72~3  오르락 내리락..

어깨가 넓고 다른사람들에 비해.. 팔 ~깁니다.  오랑우탄 마냥 팔 사정없이 긴편이구요..

피부 전형적인 황인종색 이였으나 여름이라 황색에서 야아악간 그으름퍼지셨고 ~

38살의 나이를 알리듯 고스란히 얼굴 요기조기 곡선이 퍼져있죠..

 

그런데~!!!!!!!

그런 울신랑에게 요렇게 화사하고 조금은 튀는듯한 셔츠  ..정말이지 환상입니다.

핑크색이지만 진한색 절대 아니구요 밝은핑크입니다.

자수도 꼼꼼하게 박음질 잘되어져 있구요  팔뚝부분에 새겨져있는 한송이 꽃과같은 자수 포인트 !!

뭇 여성들에게 호감을 살까 은근히.. 걱정도 되지만 눈길 끌만 합니다 ^^

영맨들만 주로 입을만한 옷이면 어쩌나 했지만 삽십대중반 인 울신랑이 입어도 충분히 소화가능해요

남편분들을 주목받게 해주고 싶으신분들 얼른 얼른.. 구입하셔서 신랑에게 디피하셔요 ㅋㅋ

절대로 ..후회 없어요  평소 말없고 뚱한 울신랑도 요옷을 입혔더니 ....거울을 쳐다보며 내심 맘에드는지

피식 ~~~~~~~~~~~~~~~~~~~~웃네요 ㅎㅎㅎ 저도 .................지금...웃고있네요 ..ㄴ ㅑ..ㅎ ㅏ..ㅎ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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