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연한색깔의 청바지만 사다보니까

진청 부츠컷 하나가 절실히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던 찰나에

우연히 발견했는데요

평소에 리바이스나 켈빈진을 입어왔던터라

약간 머뭇거렸지만

모델이 입고 있을 때의 라인과

사진으로 보이는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드는지라 질러버리고 말았네요

받아본 뒤 느낌은 .. 한마디로 요약해보자면 정말 대만족이라는거죠

178cm에 67kg입니다.

50사이즈를 시켰는데요

허벅지 쪽이 약간 타이트하면서 밑으로 내려가면서 살짝 넉넉해지는 ..

전체적인 라인이 아주 잘 살아납니다

스타일옴므에서 티나 셔츠는 사봤지만 청바지는 처음이거든요 ..

그런데 청바지까지 정말 마음에 쏙 들군요

갈수록 신뢰가 더해지네요

망설일 필요없이 지를 수 있는 청바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