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구입후, 배송까지 대략 4~5일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빠르진 않았죠.. 거기다거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교환하였으니, 또 4~5일 가량 걸렸고~

총 10일 만에 제품을 받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저의 신체조건은 172 / 62 입니다.. 보통보다는 좀 마른편에 속합니다.(골격이 큰건 아니구요)

상의/하의 48사이즈로 구입하였습니다..(교환전)

상당히 작다라는 느낌 이었습니다...

먼저, 하의에 대해 상세 분석 들어갑니다...

기성복으로 구입했을 경우 48사이즈는 허리 30에 해당.. 그러니깐 "M"사이즈인 것을 감안하면,,

허리와 골반쪽이 끼어서 활동하기 괭장히 불편할 정도로 싸이즈가 작게 나왔습니다..

앉았다 , 일어서기를 몇번하면 바지 중앙과 주머니쪽 재봉선이 떠질것 같은 아슬아슬한 느낌...

단지, 기장만 길구나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더라구요~

상의의 경우,

상의는 기성복 48사이즈 보다 반절정도 작게 나온듯 합니다. 

신체조건에 비해 팔이 두껍거나, 길거나 할 경우, 한 사이즈 크게 주문하여 수선해서 입기를 당부 드리며,

저 같은 경우 상의를 입고, 단추를 채운 뒤, 앞으로 나란히를 했을 경우 좌 / 우로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꽉끼더라구요..

저는 차라리 한사이즈 크게 주문에서 수선을 해서 입겠노라 마음 먹고, 50/50사이즈로 교환하여, 수선집에 맞겨놓은 상태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 돼는거 같더군요..

교환 배송비와 수선비를 하면 왠만한 매장에서 구입하는 비용이랑 비슷할테니까요.. 스타일이 훨씬 좋은 것도 아닌데... 매장가면 수선도 다 잡아주니깐...ㅋㅋ

암튼, 옷은 돈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매장가서 입어보구, 구입하는게 나을거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