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
52-50

살짝 광택이 도는 타입이라서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새다시 투버튼을 많이 입고다니는듯해서 저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원버튼수트가 대부분을 차지하는지라 투버튼이 살짝 어색하기도 했는데
이내 익숙해지고 계속보니 스타일도 이게 훨씬 정장의 차분한 멋을
나타내주는것같았습니다. 매끈한 원단에 도는 광택과 튀지않는 모노톤의
버튼에 그레이 색상이 살짝 시크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상체가 발달해있어서 52사이즈로 했는데 여유있지만 잘맞습니다.
50사이즈했으면 타이트해서 불편할뻔했네요.
기장이 좀 길어서 살짝 수선봤고 허리나 엉덩이 허벅지 사이즈 정사이즈로 구입해서
딱 맞습니다. 타이트하지않구요.

수트케이스안에 잘 넣어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옷 잘입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