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 : 182cm

2. 몸무게 : 67kg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 사이즈 / 컬러 : 28/black

4. 5줄 이상의 착용에 관한 후기 : 이거 완전 굴욕 상품.

평소에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해서 다리 짧다는 생각 한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없었는데... 흑 ㅠㅠ

이 바지 입으니까 다리가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ㅠㅠ

대충 입고 나가려는데 옆에 있던 녀석이 나보고 바지 끌리는데 정리 안할꺼냐고 ㅠㅠ

그래서 줄이려구요!!

이 상품이 좀 특이한 걸 조아하는 저한테도 맞는데다가 워낙 깔끔하게 보이길래 샀더니.

정말 좋군요 후훗 >_<

완전 블랙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고 청색이 약간 섞여있다고 해야하나? 광택때문만은 아닌 듯 하네요..

그렇지만 옷감 자체가 고급스러워서 되게 만족합니다.
바지 길이가 원체 쩌는데다가 이게 은근히

부츠컷(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부츠컷!) feel이 오는 핏이라....(저는 글케 느꼈음..)

무릎 부분에서 좀 타이트하답니다. 그리고 다리가 더 길어 보이구요.
제 다리보다 길었지만(넌 나에게 굴욕감을 줬어.)

어쨌거나  이거 입으면 다리가 쭈~욱 늘어난 느낌이구요.

'바지는 거기서 거기'가 아니라 벨트 가리는 신선한 아이템으로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거 완전 대박 상품! 

'스타일옴므에 바란다'에다가 이 상품 좀 '오늘만 세일'에 올려달라고 두번이나 글 올렸는데

왠만해선 들어주던 스탈옴므가 도도하게 거절하더군요 ㅡㅡ;

그래서 이럴 수가 있나... 하고 슬그머니 성질이 나려고 했는데

왜그러나 하고 와보니 재가 구매하자마자 품절... ㅋ

이래서 할인을 안 해 줬군요 ㅠ_ㅠ

 
어쨌든 할인은 못 받았지만 마지막 남은 하나의 레어 템을 건지고 가니

기분은 되게 좋네요.

혹시 이거 재입고 되면 구매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전 이거 고급스러우니 만큼

(커프스 셔츠 + 커프스 + 벨트 + 벨티드 커버 바지) 요렇게 해서

중요한 행사 있을 때 나가서 입으려구요. 이번 상품 정말 맘에드네요 ㅎㅎ

다음에도 좋은 상품 부탁드리께요 스타일옴므 화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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