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 : 183

2. 몸무게 : 77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 105 / Gray

4. 5줄 이상 50자 이상의 착용에 관한 후기 :

옷 받아보고 입어보기 전에 일단 고급옷 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타일옴므 옷이야 디자인은 둘째 치고 일단 옷의 질은

메이커급이니 걱정 안했는데 역시 견고하구요. 관리만 잘한다면 5년은 충분히 입을것 같네요.

저는 평소 100사이즈를 핏하게 입는 편인데 코트이다 보니 한사이즈 크게 주문 했습니다.

사이즈가 커도 옷이 벙벙하거나 하지 않구요 핏은 나름 살리면서 편안한 느낌입니다.

입어보고 100을 주문했으면 더 슬림하게 예쁘게 떨어졌을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속에 자켓입고 입을경우를 생각해보면

이 사이즈가 맞는것 같네요.

원래 검정색을 사려다가 사이즈가 없어서 회색 샀는데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입니다. 색깔 고민하시는 분들 회색 강추입니다.

아무래도 평범한 디자인이 아니다 보니 너무 튈까 약간 걱정 했는데 그정도는 아닙니다. 근데 사람들이 보면 옷에대해

한마디씩 물어보긴 합니다. 어디꺼냐 얼마에 샀냐 등등.. 다들 굉장히 비싼 옷이라 생각하고 물어봅니다.

속에 이너로는 이것저것 다 입어봤지만 터들넥이 가장 무난한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어두운계열 셔츠에 타이 한것도 괜찮고..

그냥 남방만 입고 입으면 별로더군요.

단점으로는 옷 처음 받고 퍼에서 먼지냄새? 같은게 좀 났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를 하고 입어야되나 문의를 해보니

그러지 말고 걸어놓고 좀 통풍시키고 입으라는 말에 페브리즈 뿌리고 하루 베란다에 걸어놨다 입으니 냄새 안나네요.

결론은 기대했던 것의 95%정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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