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더운 여름이지만서도

반바지라던가 너무 캐쥬얼한 면바지를 입는 것은 조금은 힘듭니다

회사내에서는 의복에 대한 제약이 조금은 있기마련입니다

그런 불편함을 느끼고 있을 때 이 바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소재를 보면 마 소재인데도 바지가 너무 캐쥬얼하지 않고

약간의 정장틱한, 사무직을 하시는 분들도 편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이라서 망설임 없이 주문을 했습니다

상품을 실제로 받아보고 입어보니까

역시 시원하군요 마소재의 특성상 통풍이 무척이나 잘되서 시원합니다

가끔 사람들이 마소재를 꺼려하는 이유는

입었을 때 맨 살에 닿는 껄끄러운 느낌일 것 입니다

그런데 이 바지는 안감처리가 제대로 되있어서

입기에 너무 껄끄럽다 그런 느낌은 받질 못했습니다

바지 받자마자 그 다음날 회사에 입고 갔는데 오랜 시간 앉아있다가도

한번 일어나서 바람을 쐬니 금방 땀도 식고

시원하더군요 이런 바지를 찾고 있었는데 이 바지가 정말 딱인 듯 싶습니다

여름에 입을 시원하지만 너무 캐쥬얼하지 않은 바지를 찾는 분들이시라면

정말 이 바지가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